교육부가 11월 3일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허위·조작 정보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도록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왜 미디어 문해교육일까요
온라인에는 사실과 다른 정보, 일부러 꾸민 정보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런 정보를 걸러내지 못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교육부는 2022년 시행된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을 바탕으로 이번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계획은 네 가지 교육요소로 짜여 있습니다. 미디어에 대한 접근과 활용, 이해와 비판, 미디어를 통한 사회 참여, 미디어를 통한 민주적 소통입니다. 2027년부터 학교급·학년별 교수학습 표준 모델과 교원 연수 모델을 개발하고, 해마다 20종 내외의 패키지형 수업자료를 보급합니다.
찾아가는 수업은 더 늘어납니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360개교에서 운영됐고, 내년에는 5,000학급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 플랫폼 '미리네'도 고도화하고, 학생의 비판적 미디어 이해 역량 실태 조사도 정례화할 계획입니다.
학교에서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는 법'을 본격적으로 가르칩니다. 집에서도 뉴스를 볼 때 "누가, 왜 썼을까?"를 아이와 함께 물어보세요.
출처: 한국교육신문(2026.11.3) 보도 · 요약 예담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