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면 해외 기관의 세계대학평가가 발표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도 커집니다. 하지만 순위가 무엇을 기준으로 매겨지는지 알아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신문은 10월 1일, 영국 타임스고등교육(THE)이 9월 30일 발표한 세계대학평가 2027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국내 대학 결과와 평가 기준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국내 상위권 모두 올랐다
서울대는 56위로 국내 1위를 지켰습니다.
이번 평가에는 국내 대학 44곳이 순위에 들었습니다. 서울대는 58위에서 56위로, KAIST는 70위에서 64위로, 성균관대는 87위에서 68위로 올랐고 연세대(86위→80위)와 고려대(156위→128위)도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 KAIST 64위 · 성균관대 68위
- 연세대 80위 · 고려대 128위

거점국립대 약진
지역 거점국립대 중 경북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거점국립대 가운데서는 경북대가 501~550위로 가장 높았고, 부산대(551~600위), 전남대(601~650위), 전북대(651~700위), 충북대(801~1000위)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 대학을 고민하는 학생에게도 참고가 될 만한 결과입니다.
- 경북대 501~550위
- 부산대 551~600위
- 전남대 601~650위

순위보다 학과를 보세요
평가는 연구 비중이 커서 학과 교육과는 다를 수 있어요.
THE 평가는 교육여건 29.5%, 연구환경 29%, 연구의 질 30%, 국제화 7.5%, 산학협력 4%로 구성됩니다. 연구 관련 지표 비중이 큰 만큼 학부 수업 만족도나 특정 학과의 강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관심 학과의 교육과정과 진로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육여건 29.5% · 연구의 질 30%
- 연구환경 29% · 국제화 7.5%

대학 이름보다 나에게 맞는 학과
출처: 한국교육신문 2026-10-01(THE 세계대학평가서 거점국립대 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