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교실에 들어오면서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시대일수록 교사들이 함께 판단하고 성찰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협력 수업 설계 안내서를 발간했습니다.
에듀프레스와 웹이코노미는 9월 28일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안내서가 제안하는 방식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안내서 함께 만드는 수업
제목은 '함께 만드는 수업, 서로 깊어지는 배움'입니다.
안내서 '함께 만드는 수업, 서로 깊어지는 배움'은 왜 함께 수업을 만들어야 하는지와 어떻게 함께 만들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수업 사례와 결과물이 함께 실려 있어 바로 참고하기 좋습니다.
- 서울 학교에 9월 29일부터 보급
- 현장 교사가 만든 수업 사례 수록

협력 설계 5단계
팀 준비부터 성찰·평가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협력 설계는 팀 준비, 분석, 설계, 개발·실행, 성찰·평가의 5단계로 구성됩니다. 한 번 수업을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행한 뒤 함께 돌아보고 다음 수업에 반영하는 흐름을 강조합니다.
- 팀 준비 → 분석 → 설계
- 개발·실행 → 성찰·평가

AI는 진행자 역할
AI가 수업안을 대신 쓰지 않고 단계마다 논의를 돕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AI가 처음부터 수업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논의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듀프레스에 따르면 동료 수업을 매달 참관하는 우리나라 교사는 3.7%에 그쳐 국제 비교에서 낮은 편입니다. 교육청은 강사 연수, 실무 워크숍, 학교 단위 컨설팅으로 현장 확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동료 수업 월 1회 이상 참관 3.7%
- 연수·워크숍·학교 컨설팅 예정

좋은 수업은 함께 만들어요
출처: 에듀프레스 2026-09-28(서울시교육청 안내서 발간) · 웹이코노미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