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SKY 대학에 합격하고도 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해마다 2천 명 안팎에 이릅니다. 에듀플러스는 9월 28일 종로학원의 대학알리미 공시자료 분석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중도탈락에는 다른 대학·학과로 옮기기 위한 반수와 재수가 상당수 포함됩니다. 숫자가 말해 주는 흐름과, 입학 전에 학과를 더 꼼꼼히 탐색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5년간 1만 736명
2021~2025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자 합계입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중도탈락자는 모두 1만 736명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2021년 1,971명, 2022년 2,131명, 2023년 2,126명, 2024년 2,496명, 2025년 2,012명이었고, 2025년 대학별로는 고려대 836명, 연세대 801명, 서울대 375명이었습니다.
- 2025년 2,012명
- 고려대 836명·연세대 801명·서울대 375명

자연계열이 64.5%
2025년 중도탈락자 중 자연계열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5년 중도탈락자를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열이 1,297명(64.5%)으로 인문계열 654명(32.5%)의 두 배 수준이었습니다. 종로학원은 자연계열에서 의대 등 상위권 학과로 옮기려는 이동이 상당히 반영됐다고 분석했고,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이런 이동이 늘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 자연 1,297명·인문 654명
- 의대 등 재입학 이동이 상당수로 분석

입학 전에 탐색부터
학교 이름보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먼저입니다.
중도탈락이 모두 실패를 뜻하지는 않지만, 입학 후에야 전공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시간과 비용이 큽니다. 지원 전에 관심 학과의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 관련 직업이 실제로 하는 일을 확인하고, 학교 진로 선생님과 상담한 내용을 기록해 두면 선택의 근거가 분명해집니다.
- 관심 학과의 교육과정 확인
- 관련 직업과 하는 일 알아보기
- 진로 상담 기록 남기기

대학보다 전공과 진로를 먼저
출처: 에듀플러스 2026-09-28(종로학원, 대학알리미 공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