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숙제뿐 아니라 대화 상대로도 AI를 쓰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와 이야기를 나누는 'AI 캐릭터 챗봇'은 10대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습니다.
뉴스핌은 10월 1일, 국내 1위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운영사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나온 수치와 쟁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했습니다.

10대 이용자 약 92만 명
국내 AI 캐릭터 채팅 1위 서비스 '제타'의 8월 기준 수치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캐터랩의 '제타'는 2026년 상반기 월간 활성 이용자 129만 명으로 AI 캐릭터 채팅 분야 1위입니다. 8월 기준 10대 이용자는 약 92만 명으로 전체의 58.3%를 차지했고, 1월 71만 명에서 8개월 만에 29% 늘었습니다.
- 전체 월 이용자의 58.3%
- 1월 71만 명에서 29% 증가

10월 12일 국정감사
운영사 대표가 국회 과방위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10월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운영사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증인으로 나옵니다. 조사에 응한 청소년 상당수가 원치 않는 개인정보 요구나 잘못된 정보 같은 피해를 겪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구체적인 유해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이 쟁점입니다. 업계는 성인용 대화를 막는 '세이프 모드', 청소년 하루 이용 시간 제한 같은 장치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 유해 대화 방지 대책 점검
- 제도 개선 방안 논의

집에서는 이렇게 대화해요
금지보다 함께 쓰는 규칙을 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정에서는 무조건 막기보다 아이가 어떤 AI를 어떻게 쓰는지 먼저 물어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이름·학교·주소 같은 개인정보는 말하지 않기, 불편한 대화가 나오면 바로 어른에게 알리기, 사용 시간 정하기처럼 함께 지킬 규칙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 개인정보는 절대 말하지 않기
- 이상한 대화는 바로 알리기

AI 친구보다 먼저, 가족의 대화
출처: 뉴스핌 2026-10-01('10대 이용자 절반' 제타 국감 증인 출석…AI 스타트업 업계도 촉각)